전주 평화동 냉삼 맛집 ‘국민냉삼’ 솔직 리뷰! 고기부터 관자까지 완벽했던 한 끼 "안녕하세요 SINABRO입니다 오늘은 1년 만에 지인을 만난 날입니다"
1. 전주 평화동 냉삼 맛집을 찾는다면? 바로 이곳!
전주 완산구 평화동에 ‘국민냉삼’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인심 넉넉하고 맛으로 승부 보는 냉삼 전문점이 있습니다. 외관은 은근 레트로한 감성에, 깔끔하게 정돈된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이에요. 특히 SNS와 블로그에서 최근 뜨고 있는 맛집으로, 직접 가본 결과 그 명성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2. 넓고 쾌적한 실내, 단체 모임에도 딱!
실내에 들어서면 넓은 테이블 간격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옆 테이블과 거리도 적당해서 회식이나 친구 모임, 가족 단위 방문도 부담 없어요. 벽면에는 7080 감성의 벽화가 가득해 보는 재미도 있죠. 요즘 같은 날씨엔 문 활짝 열어두고 고기 굽는 그 맛, 상상만으로도 즐겁지 않으신가요?
3. 국민냉삼의 시그니처, 얇은 냉동삼겹살
메인 메뉴는 이름 그대로 ‘냉삼’. 180g에 14,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얇게 썰려 나오는 냉동삼겹살은 불판 위에 올리는 순간 지글지글 구워지며 불향 가득! 빠르게 익혀서 쌈에 싸먹으면 그 고소함이 입안에 퍼집니다.
이 집의 숨은 히트템은 바로 ‘악마의 가루’.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한 번 찍어 먹어보면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게 됩니다. 고기 한 점에 톡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폭발해요. 진심, 후추 같은데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6. 사이드 메뉴도 주인공급! 관자와 치즈까지
가리비 관자는 10개에 7,000원으로 구성도 훌륭하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전주 최초 관자 냉삼’이라는 문구가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여기에 구워먹는 치즈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환상의 콜라보! 의외로 소주안주로 제격이었습니다
7. 쌈 채소, 파절임, 김치까지 정갈한 밑반찬
밑반찬 구성도 아주 탄탄합니다. 깻잎, 상추, 파절임, 묵은지, 마늘, 쌈장까지 빠짐없고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어요. 무엇보다도 김치는 불판에 같이 구워먹으면 진리 그 자체!
8. 식사의 마무리는 볶음밥과 짜장라면
고기를 다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 필수! 밥에 김치, 콩나물, 김가루, 계란 노른자까지 들어가서 고소하고 감칠맛 제대로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인기 메뉴, 짜장라면! 고기 기름에 볶아진 면발에 짜장 소스가 착 달라붙어 중독성 폭발이었어요. 치즈 한 장 올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9. 가격 정보 및 원산지까지 투명하게
가격도 합리적이고, 원산지 표기도 투명합니다. 모든 고기는 국내산, 김치와 관자만 중국산 사용. 가격표도 벽에 크게 붙어 있어 처음 방문한 분들도 걱정 없이 주문할 수 있어요.
메뉴 가격
냉삼 (180g)
14,000원
꽃목살 (180g)
15,000원
한우 차돌박이 (130g)
18,000원
가리비 관자
7,000원
구워먹는 치즈
10,000원
볶음밥
3,000원
라면류
4,000원
10. 전주 냉삼 맛집 찾는다면 국민냉삼으로 가자!
이곳은 단순한 고깃집이 아닌, 메뉴 구성부터 공간 분위기, 가격까지 모든 요소에서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솔직 후기이니 더욱 믿을 수 있겠죠? 전주 평화동에서 냉삼 찾는다면 ‘국민냉삼’, 강력 추천합니다!